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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안 가겠다"..'신박한 정리' 김동현, 가족 맞춤 공간 변신에 만족 100% 삼바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7/13 07:51

[OSEN=심언경 기자] '신박한 정리' 김동현이 아내, 아들부터 자신까지 만족시킨 공간 변화에 감탄을 터트렸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출연해 공간 정리를 위해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은 아버지가 된 뒤 아들 단우를 위한 삶을 살고 있었다. 공간 활용 역시 모두 단우에게 맞춰져 있었다. 심지어 안방 화장실은 단우의 신발, 모자, 차로 가득차서 사용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을 만난 김동현은 "아기는 보통 9시, 10시에 자고 저는 1시 쯤에 온다. 아이가 깨면 재우기가 어렵다. 공간이 분리돼서 아기가 잠을 잘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신애라는 "김동현 씨가 좋은 그림이 참 많다. 그런데 걸 수 있는 벽이 없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이지영은 "갤러리를 만들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바뀌면 삼바를 추겠다"고 말하며 전혀 믿지 않았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본격적으로 물건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김동현은 아내와 아들을 위해 자신의 물건을 처분하기로 결심했다. 글러브도 고심 끝에 사인을 해서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다. 

김동현은 샤머니즘에 근거한 물품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곳곳에 거북이 모형들이 배치돼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역시 멤버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하고 정리하기로 했다.

신애라, 박나래, 윤균상은 정리 1단계인 비우기를 마쳤다. 이사 못지않은 노동 강도에 다들 충격에 빠졌다. 신애라도 "역대급"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박나래를 거친 숨을 내쉬었다. 

김동현은 물건을 정리하던 중, 아내 송하율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언급됐다. 송하율은 "처음에 쫓아다닐 때 귀찮지 않았냐"는 질문에 "(김동현과) 11년 연애했다. 제가 먼저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하율은 김동현은 어떤 남편이냐고 묻는 말에 "아기 같은 남편이자 든든한 남편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 "지금처럼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김동현은 박나래와 함께 꽃집을 찾았다. 아내를 위해 꽃 선물을 하기 위해서였다. 김동현은 박나래가 아내에게 꽃을 자주 주냐고 묻자, "3~4달 정도 정기적으로 해준다. 해준 걸 굳이 기억하지 않는다"며 으쓱했다.

김동현은 박나래와 함께 귀가했다. 김동현은 깨끗해진 현관과 거실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어 거실을 터서 마련한 아이 방으로 향했다. 그곳은 부부의 침실로 바뀌어 있었다. 김동현은 완전히 새로워진 공간을 보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리고 삼바를 추기 시작했다.

아이만을 위한 공간도 탄생했다. 김동현은 훨씬 쾌적하고 넓어진 단우의 침실에 깜짝 놀랐다. 아이의 옷을 담은 서랍장은 윤균상이 직접 조립해 선물했다. 

창고처럼 쓰였던 화장실의 변화도 눈에 띄었다. 김동현은 아기 욕조로 변신한 욕조를 보고, "대박이다"라는 말을 연발했다. 그러면서 김동현은 "우리집에 이게 되는지 몰랐다"고 깜짝 놀랐다. 

김동현은 정리를 마친 소감으로 "잠깐 사이에 정리만 한 게 아니라 위치를 바꾼 게 놀랍다. '하루도 여기서 못살겠다. 이사를 해야겠다고 했다'고 생각했다. 지금이면 1년은 더 살 수 있다"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신박한 정리'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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