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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비에 적응해야 산다" 한민희 카이스트 교수 인터뷰

[LA중앙일보] 발행 2020/07/14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7/13 18:28

‘코로나 시대 마케팅’ 2회 연재

“한인 은행은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 관계를 강화하는 장소로 각 지점을 활용해야 한다. 식당 등 요식업계는 온라인 주문 접수와 배달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하고 배달용 메뉴를 추가 개발하는 데 신경 써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마케팅 전문가인 한민희 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장은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케팅 측면에서 고객과 시장에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이스트 명예교수로 캘스테이트 롱비치에서 마케팅을 강의하고 있는 한민희 교수는 일반 소매점에게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변화를 권유했다. “대면 구매고객과 거래에 맞춰진 점포의 모습과 역할을 온라인 직거래를 위한 행사장이나 디지털 고객을 위한 체험 및 서비스 행사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관계기사 2면〉

본지는 한 교수와 코로나 시대의 마케팅에 대해 6월 중순부터 질의응답을 나눴다. 한 교수는 이번 인터뷰를 위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소비변화와 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이라는 제목의 소논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 교수는 코로나 이후 소비자의 구매 행동을 온라인상에서 대안을 찾아내 비교·선택·주문·구매하고 배달 받는 새로운 구매 과정에 더 익숙해지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런 전망 아래서 비즈니스를 하는 개인이나 기업의 성공은 소비자의 새로운 구매 행위에 얼마나 판매 시스템을 잘 맞추느냐에 달려있다고 진단했다.

본지는 한 교수와의 새로운 시대의 마케팅 전략 인터뷰 내용을 14·15일 2회에 걸쳐 연재한다. 한 교수는 한인 경제계 주요 업종의 경영 및 마케팅 전략은 물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각기 다른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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