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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0점 넘었다' SK, 102경기 만에 12득점 폭발 [오!쎈 잠실]

[OSEN] 기사입력 2020/07/14 07:02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초 1사 1, 2루 상황 SK 윤석민의 역전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은 최정을 향해 박경완 감독대행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SK 타선이 모처럼 화끈하게 폭발했다. 무려 101경기 만에 두 자리 득점에 성공했다. 

SK는 지난해 8월 1일 인천 KIA전에서 10-1로 승리했다. 이후로는 10점을 뽑은 경기가 없었다. 지난해 42경기, 올해 개막 후 13일 대전 한화전까지 59경기 동안 한 번도 10점 이상을 뽑지 못했다. 101경기 연속 9점 이하였다. 

14일 잠실 SK-두산전. 이날 SK는 5회까지는 2-3으로 끌렸다. 그러나 6회와 7회 타선이 터지면서 드디어 마의 10점 고지를 정복했다.

SK는 6회 상대 수비 실책으로 잡은 기회를 살리며 두산 선발 이영하를 강판시켰다. 선두타자 최준우가 좌전 안타로 출루했고, 최정의 3루수 땅볼 때 3루수의 2루 송구가 옆으로 빗나가면서 2루수가 글러브에 튕기고 뒤로 빠졌다. 무사 1,3루 찬스. 1사 후 한동민의 좌측 타구는 좌익수가 잡다가 놓치면서 안타가 됐다. 3루 주자가 득점하며 3-3 동점. 1사 1,2루에서 윤석민, 정진기가 잇따라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앞서 갔다.  

SK는 7회 타순이 한 바퀴 돌면서 6득점, 빅이닝을 이어갔다. 선두타자 최지훈의 번트 안타, 최준우의 우전 안타, 최정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채태인이 이현승의 초구를 때려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한동민이 볼넷을 골라 다시 무사 만루. 윤석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8점째 올렸다. 1사 1,2루에서 대타 김강민이 나와 좌전 안타로 9-3으로 달아났다. 2사 후 정현이 볼넷을 골랐고, 7회에만 세 번째 만루가 됐다. 최지훈이 우선상 2타점 2루타를 때려 11점을 기록했다. 101경기 만에 10점을 돌파한 것.  

SK 간판타자 최정은 8회 좌월 솔로 홈런(12호)을 터뜨리며 12점으로 늘렸다. SK는 9회말 두산의 추격을 3점에서 끊고 12-7로 승리했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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