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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의 새 동력이 된 이성규, "오랜만에 기분좋은 홈런이었다" [대구 톡톡]

[OSEN] 기사입력 2020/07/14 08:15

[OSEN=대구,박준형 기자]5회말 무사 1루 삼성 이성규가 2점 홈런을 날리고 미소 짓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오랜만에 기분좋은 홈런이었다". 

이성규(삼성)가 30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이성규는 14일 대구 KIA전에서 5회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KIA를 5-0으로 꺾고 8일 고척 키움전 이후 4연패를 마김했다. 

9번 1루수로 나선 이성규는 2-0으로 앞선 5회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선발 이민우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슬라이더(138km)를 잡아당겨 좌측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비거리는 115m. 

지난달 14일 대구 KT전 이후 30일 만의 시즌 5호 아치. 승리를 확정짓는 결정적인 홈런이었다. 

삼성은 4연패 기간 중 공격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다. 12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이성규를 1군에 콜업했다.

1군 타율 1할9푼8리(81타수 16안타) 4홈런 16타점 10득점에 불과했으나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 타율 3할1푼4리(35타수 11안타) 4홈런 15타점 11득점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허삼영 감독은 "퓨처스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고 최근 들어 타선에 막힘 현상이 있어 새로운 동력이 필요해 1군에 콜업했다"고 이성규의 1군 콜업 이유를 밝혔다. 

이성규는 팀이 필요할때 한 방을 터뜨리며 사령탑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성규는 경기 후 "오랜만에 기분좋은 홈런이었다.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려 운좋게 홈런으로 이어졌다. 변화구 대처는 특별한 거 없고 타구 방향을 센터 방향으로 보내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what@osen.co.kr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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