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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이즈백, 콜로라도 한인 타운에 출시

아시안 베버리지 독점 공급, "초깔끔한 맛"

한국의 대표 소주 진로와 참이슬의 콜로라도 유일의 공급업체인 아시안 베버리지(대표 최윤성)가 현재 한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소주인 '진로 이즈백'을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에 전격적으로 선보였다. 지난 9일부터 콜로라도에 전격 출시된 이즈백은 리커스토어, 한인 마켓, 한인 식당 등을 중심으로 선을 보이기 시작했고, 벌써부터 입소문이 자자하다.
진로 이즈백은 16.9도의 비교적 순한 맛의 소주로 깔끔하고 편한 음용감을 자랑해 출시 초부터 세대를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즈백'은 출시 2달 만에 연간 판매 목표량인 천만병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출시 13개월 만에는 3억병 이상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한국에서 가장 핫한 소주, 한국의 새로운 대표 소주, 국민소주라는 소문이 무색하지 않다.
이즈백이라는 이름은 식당과 술집 벽에 큼직하게 나붙은 광고지에 적힌 ‘진로 이즈 백(Jinro Is Back: 진로가 돌아왔다)’에서 소비자들이 ‘이즈백’만 따서 부르다보니 이제는 아예 브랜드처럼 되어 버렸다. 하이트 진로는 1970년대에 출시했던 진로 소주 제품의 향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재해석한 ‘레트로’ 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한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이즈백 출시 1주년을 맞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7개국에 수출을 시작했다. 지난달 15일에 미국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덴버, 댈러스, 뉴욕 등지에도 잇따라 출시를 하고 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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