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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역 주택선호도, 도심에서 외곽으로

76% 과거보다 시골지역에 더 관심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워싱턴지역 주택바이어의 관심지역이 도심지역에서 외곽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감염우려로 인해 도심형 커뮤니티보다는 인구밀도가 훨씬 낮는 시골지역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이다. 버지니아부동산중개인연합회가 최근 회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35.8%가 코로나 사태 이후 바이어들의 커뮤니티 형태 선호도에 변화가 일고 있다고 답했다. 리사 스튜터번트 선임연구원은 “바이어의 관심지역이 도심(urban)과 근교 핵심지역(inner suburb)에서 시골(rural)과 근교 주변부지역(outer suburb)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76%는 바이어가 과거보다 시골지역에, 56%는 과거보다 근교지역에 더 맣은 관심을 보인다고 답했다.

주택 내부 시설 선호도 또한 변화가 일고 있다. 중개인 응답자의 85.7%는 바이어들이 홈오피스 공간에, 70%는 뒷마당 등 야외 공간에, 40%는 테크날러지 환경에, 30%는 내장공사가 완료된 지하실이나 운동실 등에 과거보다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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