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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VA 확진자, 정점 대비 80% 감소

병원입원자도 40% 줄어

북버지니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점 시기 대비 상당히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보건부 발표에 의하면, 지난 13일 북버지니아 지역의 7일이동평균 확진자는 139명으로, 5월말의 685명에 비해 80% 감소했다. 한때 북버지니아 확진자는 버지니아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나 현재에는 20% 안팎으로 안정돼있다.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는 “버지니아 비치와 햄튼 로드 등에서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으나, 북버지니아 지역은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북버지니아 지역 병원입원자도 현재 221명으로 5월8일 정점시기 대비 40% 이상 감소했다. 버지니아 전체 입원자는 1045명이다.

현재 주 전체 사망자는 1966명, 북버지니아는 986명, 페어팩스 카운티는 503명을 기록하고 있다. 북버지니아 지역 누적확진자는 3만3659명, 버지니아 전체는 7만670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 검사자는 80만 1205명으로, 검사 대비 확진비율은 8.82%다. 시간이 지나면서 완치자도 크게 증가해 9310명을 기록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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