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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4만개 업소 PPP 수혜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7/14 12:24

2차 PPP 마감시한 8월8일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연방정부 급여보호프로그램(PPP)를 수혜받은 업체가 4만개인 것으로 나타냈다.
연방중소기업청(SBA)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북버지니아에서 15만달러 이상 수혜받은 기업은 6905개, 15만달러 미만 수혜 기업은 3만2726여개였다. 15만달러 이상 수혜기업은 모두 29만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은 42명이었다. 15만달러 미만 수혜기업은 모두 12만8천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평균 고용인원은 4명이었다. 15만달러 미만 수혜기업의 평균수급액은 3만5748달러였다.

1%인 67개기업은 5백만~1천만달러 사이 금액을 수혜받았다. 북버지니아 최대액 수혜기업은 스털링에 위치한 여행사 ‘에어라인 타리프 퍼블리싱 컴퍼니’, 로턴에 위치한 패스트푸드 업체 ‘파이브 가이즈’ 레스톤의 ‘매치박스 푸드 그룹’, 폴스처치에 위치한 의료기관 ‘더 카디오배스큘러 그룹 PC’, 페어팩스의 ‘레디올로지컬 컨설팅 PC’ 등이었다. 비영리단체 중에서도 챈틀리의 커뮤니티 레지던스 Inc, 레스톤의 내셔널와일드라이프페더레이션, 비엔나의 소스아메리카 등도 5백만~1천만달러 사이의 PPP 보조금을 받았다. 2백만~5백만달러 사이를 받은 기업과 비영리단체는 327개, 1백만~2백만달러 사이는 667개였다.

PPP는 연방의회에서 지난 4월 통과된 코로나경기부양법률(CARES Act)에 의해 근로자 임금 지급 등의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융자상환의무가 사라지게 된다. PPP 지원금으로 통상적인 근로자 임금총액의 2.5배 내에서 지출이 가능하다. PPP 지원금을 받을 경우 근로자 해고가 상당히 제약된다.

최근 시행령 개정으로 비용지출 기간이 24주로 늘어났다. 정해진 인건비 용도 등으로 지출되지 않을 경우 일부 혹은 전액 상환해야 한다. SBA는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모두 5210억달러를 PPP로 지급했으며 1310억달러가 아직 남아있어 3차 PPP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차 PPP 신청마감일은 8월8일이다.

전체 PPP 수혜기업의 86.5%가 15만달러 미만을 지급받았으나, 이들의 수급총액은 전체 금액의 27.2%에 불과했다. 기업당 평균 수급액은 10만7천달러였으나 소수의 기업들이 많은 수혜금액을 받아 평균값을 높였을 뿐이다. 현재까지 수혜기업 410만개 중에서 350만개 기업이 5만달러 미만, 8만2600개 기업이 1백만달러 이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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