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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 부르다 운 적 有"..'컬투쇼' 백지영, 여름발라드도 문제 없는 명품 보컬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7/14 22:59

[OSEN=심언경 기자] 여름 발라드로 돌아온 백지영이 '컬투쇼'에 떴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을 강균성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를 발매했다.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싶어'는 이별 후의 상황을 현실 그대로 직설적으로 풀어낸 곡으로, 마치 말하는 듯한 백지영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백지영은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에 대해 "이별한 뒤 미련이 있는 여자가 줄 게 남아 있다면서 '가져갈래?' 이런 거 있지 않나. 그런 지질한 노래다. 우리는 다 지질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DJ 김태균은 강균성에게 이별에 쿨한 편인지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쿨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어렸을 때 회상해보면 쿨하지 못하고 지질했다"고 답했다.

백지영은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 뮤직비디오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지영은 "'인간수업'에 출연했던 남윤수, '웹드 여신'인 강민아 배우 두 분께서 좋은 케미를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DJ 김태균은 백지영에게 신곡 뮤직비디오에 한 컷도 나오지 않냐고 물었다. 백지영은 "뮤직비디오에 나는 안 나온다. 내가 나오면 처절한 게 아니라 나이든 느낌이다. 저는 102호 아줌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 역시 소속 그룹 노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강균성은 "얼굴이 나오면 나올수록 성적이 안 좋다. 징크스라기보다 얼굴이 안 나오는 게 조회수가 높더라"고 얘기했다. 

한 청취자는 백지영에게 자신의 노래를 듣고 운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그 여자'를 부르면서 운 적이 있다. '시크릿가든' 현빈 씨, 하지원 씨 생각을 안 하고 엄마 생각을 하고 불렀다. '그 여자'도 엄마 노래가 되더라"며 남다른 감수성을 뽐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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