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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102G 만에 화력 터진 SK, 박경완 대행의 첫 미팅 [오!쎈 잠실]

[OSEN] 기사입력 2020/07/15 01:17

[OSEN=잠실, 최규한 기자]승리한 SK 박경완 감독대행과 최지훈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감독대행이 된 후 처음으로 미팅을 했네요."

SK 와이번스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8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경완 감독대행은 선수단을 모았다. 인사를 전하기 위함이었다.

하루 전인 14일 SK는 두산을 상대로 12-7 승리를 거뒀다. SK의 두 자릿수 득점은 102경기 만으로 지난해 8월 1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10-1 승) 이후 348일 만이다.

박경완 감독 대행은 "감독대행으로는 처음인 것 같다.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표현했다"고 운을 뗐다. 박 감독대행은 "타격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부담을 가질 것 같았다. 선수들이 못 쳐도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어제 같은 경우는 8점이 나는 순간 벤치가 웅성 웅성했다. 기록을 깨자며 단합된 모습을 보이더라"고 했다.

이어서 박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늦었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깨서 고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박경완 감독대행은 "박수 칠 이야기가 아닌데"라고 머쓱해하면서도 "선수들도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르지만 선수들이 어제 같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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