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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생존전략] <6> 소셜 미디어 활용

고객층 파악해 한두 개만 잘 써도 충분
할인·신상품 안내 후 웹사이트로 유인

여전히 뜨거운 소셜 미디어와 스몰 비즈니스 매출의 비밀. 그 암호를 깨고 고객 몰이와 대박을 상상해보지 않은 업주가 있을까? 그런 바람을 가져보았다면, 이번 칼럼은 당신을 위한 거다.

▶소셜 미디어는 증폭 도구다

아무리 발로 뛰어도, 거대하면서도 기계처럼 정교한 시스템을 앞설 수는 없다. 이미 공룡의 사이즈로 구축되었고 어마어마한 숫자의 고객이 날마다 방문하는 소셜 미디어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세일즈 오퍼와 메시지를 떨어뜨리면 큰 폭으로 반응을 이끌 수 있다.

▶안 하면 나만 손해?



소셜 미디어를 사업체 도구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이 매력적인 영역에서 지금 경쟁사에 밀리고 있는 거다. 득과 실, 효율성 등을 따져보라. 사업체 존재 여부, 메시지, 오퍼 전달에 소름 끼칠 만큼 효과적이다. “인터넷은 모두 무료다. 유료 광고는 필요 없다”는 편견을 가진 분도 있다. 직선적으로 말한다면, 유료 광고까지 해야 내 수확이 커진다. 소셜 미디어로 매출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면, 세일즈 프로세스에 연결하지 않았거나 광고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표급 소셜 미디어 고르기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다 관리해야 하는가? 당연히 아니다. 스몰 비즈니스엔 인력이나 예산도 모자라고 모두 쫓아가도 안 된다. 나의 고객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 한두 개만 잘 활용해도 충분하다. 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메인 플레이어이다.

▶관리 건너뛰는 방법

관리를 당분간이라도 건너뛰려면, 광고만 먼저 시작해도 된다. 타겟 고객층을 현명하게 선별하고, 찰싹 달라붙는 메시지만 반복해 던져도 반응은 솟아오른다. 다른 매체에 비해 아직은 광고비가 낮은 편이다. 똑똑하게 사용만 하면 매출 기여는 반드시 끌어낸다.

▶쉽게 관리하는 방법

소셜 미디어 페이지나 채널을 가볍게라도 관리해 본다면 금상첨화다. 아직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면, 잘하고 있는 경쟁사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들려서 관찰하면 된다. 처음엔 전략이나 의도가 잘 파악되지 않더라도 보고 또 보면 어느 순간에 시야가 환하게 열린다.

빨리 실행해보고 싶다면, 전문가에게 맡겨서 함께 관리하면 좋다. 마음의 부담이 사라지면 노하우도 훨씬 빨리 습득할 수 있다. 곧 기발한 아이디어와 오퍼가 머릿속에 환하게 켜지는 걸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나 또는 두 가지 소셜 미디어를 오늘, 지금 정해서 가볍게 시작하라. 옆에 냅킨이나 종잇조각, 핸드폰의 노트 앱에라도 전달할 한 마디의 메시지나 오퍼를 일주일 치만 적어 놓아라.

▶세일즈 프로세스로 연결

소셜 미디어는 웹사이트를 통해 세일즈 프로세스에 꼭 연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25% 할인, 이번 주까지만” 또는 “깜짝 고객 선물, 여기서 받아 가세요!”란 메시지를 올렸으면 클릭했을 때 나의 웹사이트로 이끌어서 쿠폰이나 선물을 받기 위해 이메일이나 문자 등록을 유도해야 한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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