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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분기 1억불 깜짝 흑자…S&P500 진입 자격 확보

[LA중앙일보] 발행 2020/07/23 경제 2면 기사입력 2020/07/22 18:25

머스크 27억불 보너스 챙겨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을 깨고 2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테슬라 차량들과 급속 충전시설 모습. [AP]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을 깨고 2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테슬라 차량들과 급속 충전시설 모습. [AP]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코로나 악재로 인한 적자 예상을 깨고 2분기 흑자를 올리며 4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들은 테슬라가 지난 22일 뉴욕증시 마감 직후 발표한 2분기 실적보고서를 통해 회계기준(GAAP)으로 1억4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코로나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북가주 프리몬트 생산공장을 폐쇄했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 60억4000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망치인 52억 달러를 뛰어넘었다. 주당순수익(EPS)도 2.1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15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이번 흑자 발표로 테슬라는 4분기 연속 이익을 기록해야 진입이 가능한 뉴욕증시의 S&P 500 지수에 편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으며 지수위원회의 승인만 남겨놓게 됐다. 진입이 확정될 경우 추가 투자금 등이 유입되며 주가가 다시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장 대비 1.53%가 오른 주당 1592.33달러를 기록한 테슬라 주가는 흑자 발표로 마감 후에도 1715.20달러까지 급등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주가가 280% 가까이 뛰면서 시가총액이 6개월 평균 15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함에 따라 일론 머스크 CEO는 월급 대신 받기로 한 스톡옵션을 5월에 이어 또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머스크는 주식 169만주를 주가의 22.3% 수준인 주당 355달러에 매수할 수 있게 돼 시가로 환산해 27억 달러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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