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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블랙혹스 공격수 쿠발리치 신인상 후보 올라

북미 프로아이스하키리그(NHL) 시카고 블랙혹스 공격수 도미니 쿠발리치(24)가 최고 신인에게 주어지는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Calder Memorial Trophy) 최종 후보 3인에 선정됐다.

NHL은 최근 쿠발리치를 비롯 밴쿠버 카눅스 수비수 퀸 휴스(20), 콜로라도 애벌런치 수비수 케일 마카(21)를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 후보로 발표했다.

쿠발리치는 이번 시즌 68경기에 출전, 30골로 신인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16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쿠발리치는 블랙혹스 팀 사상 신인으로 30골을 넣은 5번째 선수가 됐다.

블랙혹스 선수 가운데 가장 최근 칼더 메모리얼 트로피를 수상한 선수는 2016년 아르테미 파나린(현 뉴욕 레인저스)이다. 블랙혹스 간판 선수인 패트릭 케인과 조나단 테이스는 지난 2007, 2008시즌 각각 최종 수상자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가들은 쿠발리치보다 수비수로 NHL 역사상 세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휴스(8골 45어시스트) 또는 마카(12골 38어시스트)의 수상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한편 블랙혹스는 내달 1일 시작하는 NHL 플레이오프서 에드먼튼 오일러스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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