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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무더위, 수영 즐기는 너구리

뒤뜰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 포착

토론토의 무더운 날씨는 토론토 야생동물 라쿤(너구리)도 피해갈 수 없었나보다.

대낮에 한 가정집에 침입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 라쿤의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화제다.

23일(목) 오후, 캐서린 크레저와 제임스 노박은 자신의 뒤뜰 수영장에서 라쿤 한마리가 물에 손을 담그는 모습을 보았다.

라쿤은 수영장 물에 손을 담가보더니 주위를 한바퀴 돌다가 잠시 고민에 빠지는 듯 하다가 이내 물 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사람의 인기척도 아랑곳않고 유유하게 수영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는 것이었다.

제임스노박은 이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트위터에 올렸다.

그는 "이 특별한 손님은 물에 떠다니며 몇시간 가량 수영을 즐기다가 떠났다"고 전했다.

캐서린도 이 손님을 "라쿤계의 마이클 펠프스"라며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즐거워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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