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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주총연 회장 시카고서 선출…남문기, 김병직 후보 출마…29일 대의원 투표

차기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이 시카고에서 선출된다.
미주총연은 오는 29일부터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제 23대 미주총연 회장을 결정한다. 회장 투표는 지역별 전ㆍ현직 한인회장이 대의원 자격으로 실시하며 유권자 등록 마감 결과 모두 602명으로 확인됐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정종하 시카고 한인회장을 비롯해 김길영ㆍ석균쇠ㆍ 김길남ㆍ김창범ㆍ 심기영ㆍ 장영준 ㆍ권덕근 전 한인회장이 대의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일리노이 주를 포함한 중서부 지역에서는 모두 80명의 대의원이 선거에 참여한다.
대의원은 남문기(전 LA 한인회장) 후보와 김병직(미주총연 수석부회장) 후보 중에서 회장을 선출한다.

최근 열린 후보자 토론에서 남 후보는 “LA 한인회장 경험을 살려 한국과 미국에서 한인을 대표하는 총연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미주총연 부조리를 지적하며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낸 홍준표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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