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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해안 ‘임시 폐쇄’

허리케인 2~3일 동부 상륙 예정

이번 주말 조지아주 일부 해변이 폐쇄된다. 허리케인 이사이아스(Isaias)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채널2 액션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사이아스는 이날 오전 현재 쿠바 동쪽 바다를 지나고 있으며 풍속은 시속 80마일이다. 이후 플로리다주 남부에 상륙한 후, 오는 2~3일 조지아주 동부를 지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 타이비 아일랜드의 셜리 세션스 시장은 “허리케인 때문에 예방조치로 바닷가를 2~3일 이틀 동안 폐쇄할 계획이다”라면서 “행정실은 3일 휴무지만 모든 공공 안전 및 911 서비스는 운영된다”고 밝혔다. 시 당국은 아직 주민 대피 명령까지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기상 전문가들은 이사이아스의 풍속이 강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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