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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서예지母 장영남, 오정세 납치 후 김수현과 대면 [종합]

[OSEN] 기사입력 2020/08/02 06:46

[OSEN=전미용 기자] 김수현과 장영남이 마주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고문영(서예지)의 母박행자(장영남)과 마주하는 문강태(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문영(서예지)은 문상태(오정세)의 그림에서 자신의 母나비 브로치를 보고 자신의 母가 김수현 母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문영은 자신을 따라오는 문강태에게 "저 브로치는 엄마가 디자인 한 거다. 세상에 하나뿐인 거야. ? 나 도망 안 가. 생각을 좀 해야겠어"라며 집으로 향했다.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오지왕(김창완) 역시 출근해 문상태의 그림에 그려진 나비를 확인했고 문강태와 함께 CCTV를 확인했다.CCTV안에는 나비를 그리고 있는 수간호사 박행자(장영남)의 모습이 찍혀있었다. 두 사람은 박행자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오지왕은 문강태에게 "내가 정말 미안하다. 다 내 탓이다. 이제 도희재 정체를 알았으니까 당분간 병원에 나오지 말고 고 작가 옆에 있어. 근데 사방이 CCTV인 이곳에 왜 긴 시간동안 버티고  있었을까"라고 의문을 가졌다. 

그 시간 병원에 나온 박행자는 "참 재미 있었는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박행자는 죽음을 앞둔 고대환(이얼)이 "여한이 없다"고 하자 "내가 왜 당신을 살려뒀는지 아냐? 오래 고통받고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나 참 힘들었어. 사방에 CCTV가 있어서"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박행자는 "자식이 행복할 때 그 행복을 뺏어 버리면 아주 말을 잘 듣는다"라고 말한 뒤 고대환을 죽이며 본색을 드러냈던 것. 

문강태는 충격 받은 고문영을 찾아갔고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진짜 우리 엄마가 니네 엄마를 죽인게 맞아? 니네 형을 평생 괴롭히고 네 인생을 엿 같이 만든 나비가. 그게 진짜 우리 엄마냐"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문강태가 답이 없자 "아니지?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거지? 그럴리 없잖아"라고 되물었지만 문강태가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고문영은 "언제부터 알고 있었어?"라며 눈물을 흘렸고 문강태는 "얼마 안 돼. 그런데 넌 너희 엄마랑 달라. 난 너 안 떠나. 고문영은 그냥 내가 어린 시절 좋아한 고문영일 뿐이야"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고문영은 "위선자"라고 말한 뒤 홀로 오열했다. 

이후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나도 처음엔 부정했고 이가 갈리게 원망도 했다. 근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그냥 네가 날 보고 웃으면 다 잊어버리게 되는데.. 나비도 우리 엄마도 다 잊고 그냥 우리만 남게 되는데.. 문영인 너는 잘못 없어. 우린 다 아무 잘못 없어"라고 위로했다. 

다음날 아침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너희 아버지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있었다. 그래서 알게 됐다. 
너희 엄마가 살아있다는 거. 우리 병원 수간호사 박행자다. 형 그림에 그림을 그리고 살아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문영은 "그 여자일리가 없어. 아무리 눈코입 싹 다 고쳤대도 못 알아볼 수 없어. 말 도 안 돼. 지하실에 나비 브로치도 사라졌다. 다 지켜봤다. 너 당장 꺼져"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문강태는 "내가 너 지킨다고 했잖아. 난 안 떠나"라며 흥분하는 고문영을 끌어안았다. 고문영은 "제발 도망 가. 부탁이야. 제발"이라며 흐느꼈다.

고문영은 화장대 깊이 숨겨놨던 母의 책을 꺼내 평론가 논개에게 연락을 했다. 이후 포털 사이트에는 서예지 母가 쓴 '서쪽마녀의 살인' 완결편을 이상인 출판사에서 발매한다는 소식이 퍼졌다. 고문영은 거울을 보며 "나한테 빨리 와 엄마"라며 혼잣말을 했다. 

출판사 소식에 놀란 이상인은 고문영을 찾아갔다. 고문영은 "문강태. 걔는 나비 못 잡아. 내가 잡을 거야"라고 말했고 이상인은 "안 그래도 도희재 작가 나한테 연락왔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고문영은 "내가 만나. 거기 어디야"라며 흥분했고 두 사람은 성을 나왔다. 

하지만 이는 문강태가 고문영을 성 밖으로 나오게 하려고 꾸민 일이었다. 문강태는 박행자가 문상태를 납치한 후 저주 받은 성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던 상황.

수상한 느낌을 받은 고문영은 "당장 차 세워. 거기 지금 강태 혼자 있잖아"라며 차에서 내렸고 그 시각 문강태는 저주 받은 성으로 가서 박행자를 만났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전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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