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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서장훈, 4년차 부부 잦은 싸움에 "무슨 의미야" 시원한 일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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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3 05:37

[OSEN=김예솔 기자] 서장훈이 부부싸움에 속 시원한 일침을 던졌다. 

3일에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에서는 서장훈이 잦은 부부싸움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 부부에게 속시원한 해결책을 이야기했다. 

이날 춘천에서 함께 국수가게를 운영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는 "싸우면 서로 말을 안 한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서장훈은 "뭐 때문에 싸우나"라고 물었다. 이에 부인은 "콩국수에 얼음이 올라간다. 근데 하루는 엄청 큰 얼음을 가져와서 넣자고 하더라. 그걸 넣으면 국물이 연해지니까 안된다고 얘기했는데 계속 넣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 넣는다고 큰 소리로 이야기했다. 한 번 말하면 안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에게 "나 요즘 안 하는데 너한테 한다"라며 "얼음이 뭔 의미가 있냐. 네 삶에 얼음이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말했다. 남편은 "발단이 중요하다. 내가 가는 콩국수집에 큰 얼음을 쓰더라. 그래서 한 번 써보자고 했더니 대뜸 처음부터 짜증을 냈다. 그런 한숨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상해서 싸우게 된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나도 한 번 승질을 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적이 있다"라며 "세탁기에 속옷과 흰 옷을 함께 돌렸더니 물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됐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 그렇게 화내면 옷이 다시 하얘지냐"라고 일침했다. 

서장훈은 "그냥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뭐가 미안한데"라고 되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 너도 미안하다고 얘기해주면 그걸 받아들여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부부가 함께 가게를 하면 하루종일 같이 일하면 싸우게 돼 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남편이 원래 영어 강사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은 "영어 강사를 하면 퇴근이 늦다. 아내가 혼자 육아을 해야해서 같이 가게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연애 기간이 1년이었다. 임신을 해서 결혼을 했다. 내가 춘천에 살고 남편이 부산에 있었다"라며 "결혼을 하고 제주도에 잠깐 있었다. 신혼여행을 갔는데 그때 진통이 와서 아기를 빨리 낳았다. 제주도에서 방을 구해서 아이를 키웠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원래 나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다"라며 "사실 능력이 안됐다. 초반에 장인어른, 장모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아내와 아이만 두고 부산으로 갈 수가 없었다. 제주도에서 일을 하자니 부산에 이뤄놓은 게 있어서 그건 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남편을 보며 "얘는 굉장히 복잡한 사람이다"라며 "남편의 성향을 잘 이해해야한다. 굉장히 감성적인 사람이다. 근데 표현을 안 하는 사람이다. 얘가 말을 안 한다고 생각이 없는 게 아니다. 이런 스타일도 이해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남편은 "앞으로 내가 잘못하는 일은 사과를 먼저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눈물을 보였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서로 잘해줘라"라고 말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깃발점 중 비행기를 뽑았다. 이에 이수근은 "추억이 있는 제주도에 한 번 더 가라"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나도 결혼 초반에 그랬다. 아내가 뭐라고 하면 같이 그랬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거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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