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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학생 78%가 ‘대면 수업’ 참석

9500명만 온라인 수업
“거리 지침 지켜지지 않아”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체로키 카운티 공립학교가 지난 3일 개학한 가운데 재학생의 4분의 3이 대면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CCSD)에 따르면 카운티 학생의 78%는 대면 수업을 선택했다. 이 지역의 약 4만2500명의 학생 중 9500명 만이 온라인 수업을 선택했다.

체로키 교육 당국은 교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학생들에게 강력히 권고했다. 하지만 11얼라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개학 첫날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

일부 학부모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 학부모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치원을 생각해보면 아이들은 콧물을 흘리거나 기침할 것이고 교사는 그 아이들과 매우 가까이 지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원격으로 일하고 있는데 과연 학교에서 지침이 잘 지켜질지 의문”이라며 “그저 최선을 다하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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