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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도 결국 원격수업인가…LAUSD, 교사 노조 잠정 합의

[LA중앙일보] 발행 2020/08/04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20/08/03 18:43

정규수업도 1시간 15분 줄어

3일 교원노조 소속 교직원들이 LA통합교육구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3일 교원노조 소속 교직원들이 LA통합교육구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LA통합교육구(LAUSD)가 이번 가을 학기 원격 수업 방식을 두고 교사 노조와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지난 3일 NBCLA뉴스에 따르면 LAUSD와 교사 노조는 오는 18일 개학을 앞두고 원격 수업 등 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주말 동안 협상 끝에 지난 2일 잠정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수업 ▶수업 연구 지원 ▶소그룹 학생 지도 ▶학생 가족과 교사 연결을 위한 시간 확보 등 양측의 주장을 모두 담았다고 뉴스는 전했다.

지난달 13일 LAUSD가 이번 가을학기 원격 수업 개학을 결정한 가운데, 교사 노조 연합은 학교가 오전 8시 30분~3시까지 정상 수업 시간으로 운영되는 것과 빈 교실에서 원격 수업을 하라는 LAUSD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번 합의는 오늘(4일) LAUSD 교육 위원회와 다음 주 교사들의 최종 표결을 각각 앞두고 있다.

만약 통과된다면 합의안은 코로나 종결로 인한 학교 정상화까지 적용된다.

오스틴 뷰트너LAUSD 교육감은 “아직 대면 수업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여전히 위험이 크다”면서 “우리의 목표는 가장 안전하고 적절한 시기에 학생들을 학교에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AUSD측은 모든 학생의 가정에 온라인 기기와 인터넷 연결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교에 나와 수업하는 교사들을 위해 학교 내 자녀 보육서비스와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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