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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 운행 재개에 한달이상 걸린다…한국철도 "폭우 피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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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8/04 02:05

태백선과 영동선 6일 첫 차부터 정상화
경강선 신둔도예촌~여주 구간 5일 운행
충북선 충주~제천간 열차 다니지 못해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열차 운행이 당분간 중단될 전망이다.

4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태백선과 영동선은 복구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오는 6일 첫 차부터 정상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큰 충북선은 복구에 한 달 이상이 걸려 다음 달 이후에나 정상운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집중호우로 침수된 충북선 철도. [중앙포토]






태백선은 입석리∼쌍용 간 선로 피해로 전 구간(제천∼동해) 운행 중단이 5일까지 계속된다. 6일 첫 차부터는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도 운행 중단 상태가 5일까지 이어지며, 6일 첫 차부터 정상 운행한다. 지난 2일 집중호우로 선로가 유실돼 운행이 중단됐던 수도권 전철 경강선 신둔도예촌∼여주 간 전동차 운행은 5일 첫 차부터 정상화한다. 하지만 재해 구간에 토사 유입과 호우경보가 계속돼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 재개 시점이 연기될 수도 있다고 한국철도는 밝혔다.

삼탄∼공전 간 선로 피해가 심한 충북선은 정상화까지 한 달 이상이 걸릴 전망이다. 충북선은 전날부터 대전∼충주 간 운행을 재개했으나, 충주∼제천 구간은 여전히 열차가 다니지 못한다. 이날도 대전∼충주 간 무궁화호 10개 열차(총 22회 중)만 운행했다.



  집중호우에 따른 열차 운행구간 조정. [자료 한국철도]






한국철도 관계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크고 노반이 매우 약해진 상태로, 복구에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며 "열차 이용고객은 반드시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등에서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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