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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민병헌 "1경기 결과로 기뻐하기엔 부끄럽다" [인천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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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4 08:01

[OSEN=인천, 한용섭 기자] 롯데 민병헌이 1경기 3안타로 부진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민병헌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 주장을 맡은 그는 타율 2할3푼으로 부진, 최근 10경기 타율은 1할5푼2리(33타수 5안타) 1타점이다.

민병헌이 부진해도 허문회 감독은 계속해서 그를 기용하고 있다. 선수가 2군에서 잠시 재충전을 갖고 오겠다는 뜻을 보였지만,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장시키고 있다. 허 감독은 "안타 등 기록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장으로서 팀을 융합시키는 부분도 크다. 아직 시즌이 절반을 돌기 직전이다"며 민병헌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민병헌은 이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만들었고, 1사 만루에서 이대호의 2타점 2루타로 득점을 올렸다. 3회 1사 후에 2루수 쪽 강습 안타로 출루해,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했다. 4회 1사 만루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때려 1타점까지 올렸다.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최근 17경기 만에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민병헌은 경기 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나를 믿고 기용해 준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1경기 결과로 기뻐하기엔 부끄럽다. 오늘 계기로 슬럼프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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