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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인연끊고 살아" 송은영이 세상과 단절한 이유‥'불청' 김광규 하계 반장 당선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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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4 08:37

[OSEN=김수형 기자] '불청'에서 송은영이 7년간 주방일을 했던 과거를 고백한 가운데, 2020 하계반장으로 김광규가 새롭게 교체되어 '한 놈만' 정권을 펼쳐 폭소를 안겼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새친구로 송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영이 24년 만에 김국진과 연락이 닿았다. 어린 나이에 연기하던 시절 살뜰하게 챙겨줬던 김국진에게 24년만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24년만에 안부를 전하며 감사했다고 인사하자 김국진은 "기억해줘서 고맙다"고 했고 송은영은 "그때 어른이 오빠 뿐이었다"면서 "다시 연락드릴테니 꼭 만나달라"고 말하며 만남을 약속했다.  

제작진은 "내일 오셔라"며 기습제안, 하지만 김국진은 "내가 그립겠지만 그리운 걸로 살자"고 재치있게 받아치면서 "은영이 잘 해줘라"며 신신당부했다.  

구본승은 송은영에게 다시 연기하게 되면 다른 역할을 하고 싶은지 질문, 송은영은 "뭐든 다 해보고 싶다, 이미지가 너무 털털하게 각인되어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개명도 한 적 있다, 송은영아닌 그냥 원영"이라면서 
"여성스러워 보이는 이미지로 잠시 변신한 적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은영은 "'나'라는 드라마도 송은영이란 본명을 썼다, 꼬리표처럼 첫 작품이 따라다녔다"고 하자
신효범은 "빈 공백기도 자기 역사로 가져갔으면 한다"며 위로했다. 지금은 다시 은영이란 이름으로 돌아왔다는 송은영은 "내 이름이 편하다, 이젠 마흔 세살이니 열아홉인 나와 비교할 수 없다"고 미소지었다.  

첫 출연제의에 대한 심정도 물었다. 송은영은 "뭐지? 싶었다, 내 연락차를 찾은 것이 신기했다"면서 "기분은 좋았지만 계속 거절했다"고 했다.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아 고민했다고. 
 
송은영은 "하지만 여행을 정말 가고 싶었다, 선배와 눈 마주치면 무서웠던 트라우마가 있지만 애청하면서 프로를 보면 나이차가 있어도 쉽게 친해지더라"면서 "용기를 내 본 것이 이젠 좀 깨보고 싶었다"며 유독 긴장했던 이유를 전하며 불청에서 트라우마를 깨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멤버들은 "여기선 깨질 것"이라며 응원했다. 

쉬는시간, 반장투표 얘기가 나왔다. 김광규는 신효범을 향해 "장기집권하면 안 된다"면서 견제, 신효범은 "두 번했다"며 소리쳤다. 그 만큼 장기집권이란 절대권력이 달린 반장선거 분위기가 조성됐다.  

반장후보를 공천한다면 어떻게할지 묻자 최성국은 다시 후보로 신효범을 추천했다. 새친구 송은영이 김광규를 추천했고, 분위기는 거수로 정하기로 했다. 

이때, 반장 혜택으로 김부용네 반찬쿠폰 30만원어치 상품권까지 걸리면서  설거지 지목권, 아침식사 당번까지 지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갑자기 분위기는 투표현장이 됐다. 

2020 하계 반장선거 공약을 갖기로 했다.  신효범은 "책임감 갖고 한 사람씩 다가갈 수 있어, 하면서 누르는 맛이 있더라"면서 "다시 한 번 밀어주면 성심성의껏 열심히 해보겠다, 광규를 못 믿겠다"며 이미 권력의 맛을 본 공약을 전했다. 

김광규는 공약으로 "내가 바랐던 반장이 바람과 정반대로 권력의 맛에 취해서 사람 몸을 누르더라"면서 
"저는 한 놈만 팬다, 나머지는 편안할 것"며 권력의 맛에 취한 모습을 보여 폭소하게 했다.  

이로써 하계반장으로 김광규가 뽑혔고 정권이 비로소 교체됐다. 김광규는 반찬 30만원 쿠폰은 김도균에게 양도했다. 이에 멤버들은 "김광규를 국회로"라고 외쳤다. 최성국은 사색이 되었으나 김광규가 "지난 정권 힘드셨죠? 폭력적이었다"고 하자 "맞다, 맞는 말만 한다"며 태세를 전환해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김광규는 "이제 편안한 시간이 왔다, 공약대로 한 놈만 정권하겠다"면서 최성국 겨냥하며 '한 놈만' 정권을 외쳐 웃음을 안겼다. 

김광규는 "공약 실천할 때가 됐다, 설거지 당번 일원화"라면서 최성국을 선택, 아침당번도 최성국이 됐다. 
새친구 공천이 불러온 나비효과에 최성국은 "이게 나라라면 이민 가고 싶다"며 좌절, 멤버들은 "우린 너무 관전잼, 핵꿀잼이다"며 폭소했다. 

여자들은 방에서 짐정리했다. 송은영은 "내가 오늘 무슨 말 했는지 정신이 없다, 기억도 안 난다"면서 정신없어했다. 모두 "여기가 신기한 건 속 얘기를 첫날 다 하게 되더라"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음식하는 것보면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알겠더라"면서 언제부터 주방일을 했는지 물었다. 
송은영은 "홀서빙 먼저 시작해, 손님 응대가 쉽지 않더라 오히려 힘들었다, 누가 알아볼까 마음이 쓰였다"면서 순탄치않았던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했다.  

주방에서 설거지겸 주방보조로 궂은 일부터 시작했다는 송은영은 "업종 가리지 않고 많은 요리를 배워, 모든 인연을 끊고 7년 동안 연고도 없는 곳에서 홀로 요리를 연마했다"면서 "서울에 있으면 기회가 많아 흔들려, 아무래도 방송 관계가 있는 친구들을 보면 흔들리더라"며 7년간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모두 끊고 살았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어머니도 반대했기에 연기하는 걸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밤새 내 팬레터를 읽으셨더라, 
지금은 내가 너무 자신김이 떨어져있으니 연기 다시 해보라고 말씀하신다"면서 "24년만에 처음 들었던 말"이라며 뒤늦게 어머니의 진심을 알게 됐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분위기를 바꿔서 박선영이 어린시절 활약했던 비디오를 보며 잠을 청했다. 다음날 아침이 됐고 박선영이 아침요정으로 멤버들을 깨웠다. 

최성국은 아침당번으로 당첨됐으나 반장의 횡포에 파업을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박선영이 도착하자마자 최성국은 "한 놈만 정권에 표적수사 당했다"며 하소연하면서 아침부터 김광규와 티격태격해 폭소하게 했다. 

최성국을 대신해 박선영이 아침을 준비했다. 최성국도 뒤늦게 일어나 요리를 도왔다. 하나 둘씩 준비를 마친 후 밥상을 세팅했다. 건강한 웰방 밥상이 완성됐고, 최성국과 박선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했다. 
덕분에 모두 맛있는 식사를 마쳤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청'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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