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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만 해도 1000달러 벌금”

배은나 기자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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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앙일보] 발행 2020/08/05  0면 기사입력 2020/08/04 12:07

곳곳서 불법 자동차 경주 열려
애틀랜타, 벌금 또는 구류 처벌

애틀랜타시 도로에서 벌어지는 불법 자동차 경주를 구경만 해도 1000달러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도로 경주에 직접 가담하지 않고 구경하는 사람에게도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례를 지난 3일 승인했다. 조례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도로 경주 이벤트에 참여해 구경하는 관객은 최대 1000달러 벌금 또는 6개월 구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애틀랜타 시가 이처럼 조례까지 제정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로가 한산해지면서 불법 자동차 경주가 무분별하게 벌어지고, 구경꾼을 모으는 이벤트가 될 정도로 성행하면서 적극적으로 단속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

시의회 측은 구경꾼이 없으면 경찰이 그물망 단속을 좀더 용이하게 벌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 역시 자동차 바퀴의 마찰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처벌 강화를 지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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