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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수+이닝 조절 해주겠다" 허삼영 감독, 오승환 향한 미안함 [오!쎈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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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5 01:38

[OSEN=잠실, 조은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은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7차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36승 38패가 됐다. 두산은 시즌 전적 42승 31패.경기 종료 후 삼성 오승환, 강민호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잠실, 이종서 기자] "오승환 선수에게는 미안하네요."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8차전을 앞두고 전날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을 향해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오승환은 4일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 정도 나온 가운데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두산 타선을 봉쇄했다.

허삼영 감독 감독은 "계속 좋은 공을 던져서 큰 걱정은 안했다"라며 "투구 패턴이 바뀐 것은 사실이다. 느린 변화구, 싱커 등을 활용하면서 힘으로 가기보다는 타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주도록 하는 피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허 감독은 "다만 투구수나 이닝은 조절해줘야겠다는 생각은 들었다"라며 "구원진이 어제와 같은 집중력을 보여준다면 2이닝을 던지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이날 등판 전 두 경기에서 모두 2이닝을 소화했다. 특히 8월 2일 키움전에서는 2실점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5일 경기에서는 원태인이 5⅓이닝을 소화한 가운데 이승현-최지광-김윤수가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오승환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허삼영 감독은 "최근 역전패가 많다보니 과하게 2이닝을 맡긴 것 같아 미안하다"라며 오승환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bellstop@osen.co.kr

이종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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