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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ABC] 예습효과 복습보다 3~7배 커

성적상위권은 예습·복습에 충실
상대적으로 중하위권은 복습만

방학은 학교의 정규교육과정을 벗어나 자신만의 계획에 따라 시간을 만들수 있는 기간이다. 방학동안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따라 새로시작하는 학년에 자신감과 실력을 갖고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노력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듯이 성적또한 공짜로 주어 지지 않는다. 그러면 여름방학동안 성적향상을 위해 예습이 중요할까? 복습이 중요할까?

예습은 앞으로 배울 것을 미리 익힘(수업에 앞서 학습할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질문할 내용을 준비하는과정) 이고 복습은 배운것을 다시 익혀 공부함(학교 또는 학원서 학습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다시 공부하는 것)이다. 이 모두는 원활한 학습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다만 우선순위가 있을뿐 그것은 현재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통계를 보면 학업이 상위권인 학생들은 예습과 복습을 둘다하고 중위권이하인 학생들은 복습에 치중한다. 지면을 통해 이번에 다가오는 방학동안 예습의 중요성에 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예습이 복습보다 3-7배 효과가 있다

(성적 학습시간 학습능력 적극성등 학습에 필요한 조건이 동일하다는전제함) 열등생과 우등생의 차이는 강의내용의 기억 차이이며 강의내용 기억차이는 강의이해 정도에 따라 결정되고 강의이해정도는 학습내용 파악정도에따라 결정되며 이해력이 학습력을 결정한다고 할수 있다.

왜 예습이 중요한가?

예습은 선생님의 강의 를 이해하는데 있어 필요한 요소인 용어이해 단어 내용파악 질문내용등을 미리준비해서 강의에 임하므로 월등한 효과를 볼수 있다. 즉 예습을 했을때 이해력이 90%라고 가정할때 예습하지 않았을 경우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있다.

예습이 전제 않는 복습이 무의미 할수 있는 이유

수업에 많은 학습내용을 기억하기 위하여 준비된 예습이 필요하다. 교육자들의 의견은 학교강의를 90% 이해하고 돌아가야 완벽한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나머지 부분은 혼자 또는 도움을 받아 복습으로 해결해야 한다. 반대로 설명해서 강의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후 복습으로 교과내용을 이해하기는 힘들다는 말이다.

복습의 중요성에 혼선을 가지는 이유와 예습이 중요하다고 다수가 생각하는 이유

학부모들은 자녀가 항상공부하는 모습을 보기 원하며 가장 많은 질문으로 " 학교숙제했니?" 라는 질문 과 복습하라고 자녀들에게 요구하기 떄문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거나 성적에 문제가 생기면 복습이 소홀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복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공부하면 "복습"을 연상하는데 원인이 있다. 그리고 상위권 학생은 기본적으로 앞서가는 예습학습을 일상적으로 하는 반면 열등생은 대부분 예습도 복습도 하지 않는다.

예습은 학생에게 자신감을 준다.

일부의 학부모들에게 학생이 미리 예습을 하면 수업시간 이 지루하지 않겠냐는 질문을 받은적이 있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것은 학생의 학습태도이지 예습을 준비하고 준비하지 않고의 차이는 아니다. 예습을 한 학생은 수업시간 내용을 빨리 습득할뿐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던지는 질문에 정답을 발표할 확률이 높으며 다른학생들에게 인정을 받고 선생님이 자신에게 질문을 하기를 마음속으로기다린다. 이러한 태도로 수업에 임하면 학생과 선생님의 좋은관계가 맺어지며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수업에 집중을 갖게 된다.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지만 예습을 철저히 준비하는 학생은 자신에게 돌아오는 결과를 즐기며 수업시간에 자신감을 갖는다.

성적떨어질수록 예습에 치중해야

성적이 떨어 지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강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여, 집중을 하지못하고, 선생님의 시선을 피하고, 머리속으로는 다른생각을 하며, 산만함과 주의력을 잃게된다. 처음예습을 시작하는 학생은 예습의 원리를 이해하지못하지만, 몇주간 습관을 들이면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예습을 통하여 수업을 이해하고, 자신감이 발표력으로 연결된다. 수업시간동안의 충분한 이해력은 복습시간을 단축시켜주며, 예습을 할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준다.
새 옷을 사면 입고 나갈 기회가 기다려 지듯이, 이번 여름방학동안 계획된 예습을 통하여 상위권 학생들이나 중하위권학생들이나 9월의 학교수업이 기다려지를 바란다.
예습과 복습은 학습의 시작과 끝으로 무엇이 더중요한지 논하는 것 자체가 불필요하다. 예습은 강의를 빨리, 많이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과정이고, 복습은 이해한 과정을 기억하는 과정이다.

▷크리스 이 원장 <세리토스 탑 러닝센터>
(562) 865-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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