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한복판서 대낮에 총격
새틀라이트·맥기니스페리 인근
용의자 ‘하얀 마스크, 하얀 옷’
7일 귀넷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선상의 한 공장 건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콜린 플린 공보관은 “새틀라이트 블러바드 선상 600블럭에 있는 공장 건물에서 여러 명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들어와 총격을 가했다”면서 “1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상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피해자가 구체적인 표적이 됐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용의자는 현재 6피트 키의 남성으로 당시 하얀색 마스크와 하얀색 옷을 입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의심스러운 일이 있으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은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