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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밀어내는 서예지와 애틋 입맞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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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8 06:37

[OSEN=전미용 기자] 김수현이 서예지에게 고백했다.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문강태(김수현)가 고문영(서예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강태는 문상태를 납치한 박행자가 있는  저주 받은 성으로 향했고 박행자는"네가 내 딸을 망가뜨렸잖아. 완벽한 내 작품이 너 때문에 망가졌다고. 실패작은 폐기 처분인데.. 여태 공들인 게 아까워서 그러긴 싫다. 제발 니들 멀리 도망 쳐"라고 말했다. 

이에 문강태는   "절대 떠나지 않아"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행자는 "그럼 날 죽여.넌 원한을 갚는 거고 문영인 너와 사이가 멀어지겠지"라고 이야기했다. 문강태는 "당신이 꿈 꾼 엿 같은 엔딩 오지 않아. 내가 문영이 포기하지 않을 테니까"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행자는 "니네 엄마 죽은 게 걔 때문인데도"라며 문강태 엄마와 만난 순간을 회상했다. 과거 문강태 母는 박행자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을 했고 날개가 부러진 새를 보고 "어차피 날지 못하는 새니까 죽여야겠다"고 말하는 어린 고문영과 마주했다. 이 사실을 문강태 母는 박행자에게 알리면서 병원을 추천했던 상황.

이에 분노한 박행자가 문강태 母를 살해했다. 

문강태는 "고작 그 한마디 때문에 우리 엄마를 죽였어?"라며 흐느꼈고 박행자는 "내 딸을 정신병자 취급을 했다니까. 감히 주제 넘게"라고 대답했다. 이에 분노한 문강태는 박행자 목을 졸랐고 박행자는 "그래, 죽여. 절대 약해지지 마"라고 자극했다. 

그때 문강태는 고문영이 했던 "그래도 엄마는 엄마니까"라는 말을 떠올리며 약해졌고 그 사이 박행자는 가방안에 있던 주사기로 문강태 허벅지를 찔렀다. 그때 고문영이 들어와 "나는 당신 같은 괴물하고는 달라"라며 펜을 들고 찌르려고 했다.

그때 문강태가 손으로 막아섰고 펜에 찔린 문강태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놀란 고문영은 "제발 일어나"라며 울부짖었다. 

박행자는 이런 고문영의 모습을 보며 "그러게 내 말을 잘 들었어야지"라며 펜으로 고문영을 찌르려고 했다. 그 순간 깨어난 문상태가 동화책으로 고문영 뒤통수를 가격했다.  결국 박행자는 경찰에 연행됐고 그곳에 나타난 오지왕(김창완)에게 "쟤들은 안 돼. 내가 그렇게 만들었어. 내가 이겼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지왕은 "그건 두고 봐야할 거고. 넌 언제 인간이 되니"라며 다그쳤다. 고문영은 쓰러진 문강태를 간호하며 "넌 늘 나 때문에 다치네. 내 곁에 있으면 이렇게 돼"라며 눈물을 흘렸다.

깨어난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진짜 오래 잤나봐. 악몽을 꿨어"라고 이야기했고 고문영은 "꿈 아니야. 할 이야기가 있어. 내려 와"라며 낮에 있던 현장으로 문강태를 불렀다. 

고문영은 "여기서 있던 일이야. 우린 살았고 그 여자는 잡혔고 진실은 곧 밝혀질 거다. 나가주라. 여기서 나가. 네 말대로 나 깡통 아니야. 나도 감정 있어. 그래서 절대 못 잊어. 나 때문에 너랑 오빠가 겪은 끔찍한 일들 평생 못 잊을 거야. 너도 날 볼때마다 괴로울 거고"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자 문강태는 "이겨내면 되잖아. 그냥 우리 다 긴 악몽을 꿨다 생각하자. 나 그럴 자신 있다"고 미소지었다. 이에 고문영은 "연기 그만 해. 아픈데 안 아픈 척, 괴로운 데 안 괴로운 척. 넌 이제 내 앞에서 그럴 거야. 난 그런 널 보면서 괴로워하겠지. 그렇게 살기 싫다. 그래서 부탁하는 거다. 내일 오빠라 나가줘"라고 단호히 말했다. 

문강태는 자리를 떠나는 고문영을 붙잡고 "너 진심이냐"라고 물었고 고문영은 "어. 그냥 혼자 살고 싶어. 예전처럼"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문강태는 힘없이 고문영 손을 놓았다. 방으로 돌아온 고문영은 "잘했어. 고문영"이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후 문강태는 고문영에게 "너 진짜 혼자 살 거냐. 너 이제 혼자 못 살아. 따뜻한 거 알았으니까. 그러니까 너도 인정해. 이쁨 받고 싶은 어린 애인 거"라고 말했다. 이어 "넌 우리 형제가 싫냐. 똥고집 그만 부려"라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고문영이 "지금 소리친 거냐"라며 벌떡 일어났고 놀란 문강태는 "이 방에서 소리가 더 크게 울리네. 쉬어"라며 황급히 방에서 나왔다. 

고문영은 문상태에게 "강태한테 물어봐 줄래.  내일은 또 어떤 핑계로 안 나갈 거냐고"라고 물었고 문상태는 "배째"라고 대답했다. 이어 "내 숙제 봐달라. 이걸 봐 줘야. 다른 짝꿍하고 만나서 삽화 작가가 되지"라고 말하면서 강태가 미소 짓는 얼굴을 보여줬다. 그림을 본 고문영은 눈물을 흘리며 "이거 탐나. 나 이거 줘라"고 말했다. 

문상태는 "나 진짜 진짜 동화책 내고 싶은데 동화책 내서 우리 엄마한테 자랑하고 싶은데..나도 작가 님이라고. 우리 엄마 병원에 계셔"라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고문영은 문강태와 문상태가 심어놓은 나무를 찾아내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때 고문영을 미행한 문강태가 나타났고 "내가 계속 노력할게. 내가 어떻게든 이겨내고 감당해볼 테니까. 이제 그만 밀어내고 나 받아주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문영이 외면했고 문강태는 다친 손을 내밀며 "이건 어떻게 보상할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고문영은 "다치게 한 건 미안해"라며 자리를 떠났다. 문강태는 떠나는 고문영에게 "사랑해. 사랑해. 고문영"이라고 외쳤다.

하지만 고문영이 앞만 보고 가자 "사랑한다니까. 사랑해. 사랑한다는 데 왜 도망 가"라며 전에 고문영이 사랑한다며 소리질렀던 모습을 똑같이 흉내냈다. 

집에 도착해서도 문강태는 "사랑해. 사랑한다니까. 이거 아니야"라고 말했고 고문영이 화를 내자 입을 맞췄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전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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