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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코로나 의병' 매경기 100명까지 라팍 무료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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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8 20:27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DGB대구은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사태 속에서 고군분투했던 의료, 보건, 소방 관계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잔여 시즌 동안 매 홈경기 테이블석 무료티켓 최대 100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1일 라팍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홈게임부터 1루측 테이블석을 ‘DGB 덕분에 ZONE’으로 운영한다.

DGB대구은행과 삼성 라이온즈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 테이블석은 이른바 ‘코로나 의병’을 위한 자리로 잔여 정규시즌 내내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당 100석이 준비돼있다.

대구 경북의 의사, 간호사, 병원행정직, 보건소직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대상자들이 원하는 경기를 사전 예매하면, 경기 당일 라팍 고객센터에서 본인 확인을 마친 후 해당 존의 무료티켓 1매(동반 1인 추가 가능)를 받을 수 있다. 다른 좌석과 마찬가지로, ‘DGB 덕분에 ZONE’ 역시 띄어앉기가 적용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전훈캠프에서의 황망함을 잊을 수 없다. 2월 중순 이후 대구 경북의 COVID-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선수단 역시 무거운 마음을 안고 훈련에 임했던 게 사실이다. 가족, 동료에 대한 걱정을 애써 추스르면서 매일 타격을 하고 공을 던졌다.

다행히 의료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대구 경북 지역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코로나 의병’의 활약 덕분이었다. 덕분에 대구는 COVID-19 대확산 도시에서 COVID-19 극복의 모범 케이스로 거듭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모든 관계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안고 시즌을 치르고 있다. 

DGB 덕분에 ZONE 예매 전용 번호로 전화해 경기 당일 라팍 고객센터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what@osen.co.kr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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