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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촌놈' 유호진 PD "한효주·이범수, 예능 못해서 안하는게 아냐"(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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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09 19:34

'서울촌놈'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tvN '서울 촌놈'이 한효주, 이범수와 함께 청주를 찾았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두 사람은 때론 웃기게 때론 진솔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감동과 재미를 선물했다.

'서울촌놈'을 연출하고 있는 유호진 PD는 10일 OSEN에 "지역을 방문해서 관광객이 아닌 게스트와 함께 디테일한 면을 보여주고 있다는 면에서는 계획대로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방영된 '서울촌놈'은 시청률 3.51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9일 방영된 청주편에서는 한효주와 이범수가 출연해서 청주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효주와 이범수는 중앙공원,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했다. 특히나 이범수는 부모님과의 추억, 한효주와 이승기는 함께 살았던 율량동에 대한 추억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한효주는 눈물을 보이며,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 한효주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조금 더 내가 살았던 이곳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며 “고향에 대한 분명한 생각, 감정을 알고 갔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촌놈' 방송화면

유 PD는 한효주와 이범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효주는 이승기와 인연이 있었고, 두 분 다 고향에 대한 애착과 정리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섭외에 흔쾌히 응해주셨다"라며 "한효주도 이범수도 예능을 잘하는 배우고, 더할 나위 없었다. 한효주의 경우 어릴 때 이야기를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말해줬다. 청주사람과 충청도 사람들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유머있게 잘 풀어냈다. 이범수 역시 예능을 잘하는 배우지만 최근 활동이 뜸했다. 어떤 이야기든 재치있게 풀어낸다는 점에 감탄했다. 예능을 못해서 안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꼈다"라고 밝혔다.

다음주 방송에서는 '동백꽃 필무렵'의 강훈이 청주 토박이로 출연한다. 유 PD는 "강훈은 청주에 살다보니까 청주가 자신이 사는 세계의 전부다"라며 "그렇다 보니까 청주에 대해서 강훈이 이야기 할때, 재미있는 순간들이 있다. 귀여운 아이가 등장하다보니 촬영장 분위기도 훈훈해지고 즐거웠다"라고 예고했다.

서울만 아는 '서울 촌놈'들이 게스트가 살아온 동네를 함께 체험하는 하드코어 로컬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박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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