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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에볼라’ LA서 확산…강한 전염력, 치사율 90%

[LA중앙일보] 발행 2020/08/10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20/08/09 20:04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RHDV2)이 LA카운티로 번졌다.

LA카운티 보건국은 토끼 사이에서 전파되는 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에 감염된 야생 토끼를 앤텔롭밸리 리틀록과 샌게이브리얼산 주니퍼힐스 지역에서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5월 팜스프링스에서 발견된 RHDV2 바이러스는 이후 샌버나디노,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로 확산했으며, 이달 들어 LA카운티에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 토끼가 발견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90%나 돼 ‘토끼 에볼라’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다. 강한 전염성으로 인해 야생 토끼는 물론 가축과 애완용 토끼도 위험하다. 라쿤 등 포식자에게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토끼 바이러스성 출혈열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겐 감염되지 않는다는게 보건국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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