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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LA대교구 저스틴 오·토머스 박 신부 서품

지난 8일 LA다운타운 ‘천사의 모후 대성당’에서 열린 가톨릭 LA대교구 사제 서품식에서 한인 신부 2명이 탄생했다. 이날 저스틴 준 오·토머스 박 부제는 코로나19로 인해 LA대교구 사상 처음으로 본당이 아닌 야외에서 거행된 서품식에서 신부 서약을 했다. 호세 고메스 대주교 집전으로 진행된 서품식에선 오·박 신부를 포함, 총 8명의 신부가 배출됐다. 고메스(오른쪽) 대주교가 성의를 입고 서품된 신부들을 축복해 주고 있다.


김상진 기자 kim.sangji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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