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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SU 미션밸리 캠퍼스 조성 17일 첫 삽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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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20/08/12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20/08/11 18:20

스타디움ㆍ연구ㆍ주상 단지 신축
연간 56억6700만달러 경제효과 기대

케빈 폴코너 시장의 서명으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평가되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 미션밸리 캠퍼스의 조감도로 왼쪽은 현 SDCCU 스타디움을 허물고 짓게 될 다목적 스타디움, 오른쪽은 아카데미 연구동.

케빈 폴코너 시장의 서명으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평가되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 미션밸리 캠퍼스의 조감도로 왼쪽은 현 SDCCU 스타디움을 허물고 짓게 될 다목적 스타디움, 오른쪽은 아카데미 연구동.

미션밸리 동쪽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 놓게 될 샌디에이고 주립대학(SDSU)의 제2캠퍼스 건설 프로젝트가 마지막 관문을 넘어서고 그 첫 삽을 뜨게 됐다.

케빈 폴코너 샌디에이고 시장은 지난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크레딧유니언(SDCCU) 스타디움 부지의 매매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총 8620만 달러에 달하는 이 계약은 이 스타디움 일대 135에이커의 소유권을 SDSU에 넘겨, 캠퍼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건설된지 53년이 지나 모든 시설이 낙후된 SDCCU 스타디움(구 퀄컴 스타디움)을 허물고 3만5000석 규모의 최첨단 다목적 스타디움을 새로 지을 계획으로 있어 로컬 스포츠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프로 풋볼팀인 차저스가 1967년부터 홈구장으로 써오다 2017년 LA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향후 용도를 놓고 주민투표에 부쳐지는 등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이 곳의 재개발계획은 이로써 조만간 그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폴코너 시장이 계약서에 서명함에 따라 에스크로와 열쇠를 넘겨 받는 형식적 절차 정도만 남아있는데 관계자들은 돌발변수가 없는 한 이달 17일에는 기공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DSU는 이 곳에 스타디움 건설과 함께 160만 평방피트의 아카데미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9만5000평방피트에 걸쳐 주거 및 상가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을 들일 계획이다. 또 이 부지의 남쪽을 관통하는 샌디에이고 강가 일대의 5에이커는 공원으로 만들어 인근 주민들과 시민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총 건설 비용만 30억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이 프로젝트가 완공된 후 로컬 경제가 얻게 될 효과는 연간 56억67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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