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해안 찾은 수백 마리 돌고래떼
수백 마리의 돌고래떼가 남가주 해안에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고래 구경 보트를 운영하는 데이브 앤더슨 씨는 지난 9일 데이나포인트 인근 바다를 항해하던 중 연안을 따라 유영 중인 500여 마리의 돌고래 떼를 발견하고 촬영에 성공했다. 대표적인 고래 관광지로 유명한 데이나포인트에서는 연중 내내 회색고래, 긴수염고래, 밍크고래 등을 관찰할 수 있지만 이번 처럼 수백 마리의 돌고래 무리가 한꺼번에 관찰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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