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A카운티 렌트비 지원 신청…연소득 따라 최대 1만 달러
신청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마감은 31일 까지다.
연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다르지만, 최대 1만 달러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A카운티개발국(LACDA)은 11일 “코로나19 전염병에 따른 재정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웹사이트(www.211la.org/lacounty/rentrelief) 또는 전화(211)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 사이다.
LACDA는 “신청서 접수를 위해 한국어 등 통역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금 수혜 대상은 LA카운티 주민(LA시 제외)이다. 수혜 대상자 거주 지역의 집코드는 LACDA 웹사이트(www.lacda.org/programs/rent-relief-zip-codes)를 확인하면 된다.
렌트 지원금은 임대인에게 직접 지급된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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