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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잘하게 만드는 것이 내 최고 장점" 호이비에르의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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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12 02:35

[사진]토트넘 트위터

[OSEN=강필주 기자] "내 최고 장점은 다른 선수들이 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새롭게 토트넘에 가세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의 과거 인터뷰가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튼에서 호이비에르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 5년 동안이며 얀 베르통언이 달고 있던 '등번호 5'를 받았다.

덴마크 대표 호이비에르는 지난 2012-2013시즌 바이에른 뮌헨 1군에 합류하며 관심을 모았다. 17세 251일 1군 무대를 밟아 바이에른 뮌헨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 그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공격과 수비 완급을 조절하는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선수다. 왕성한 활동력은 물론 중거리 슈팅을 자주 때릴 정도로 적극적인 플레이를 즐긴다는 평이다. 

이날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호이비에르가 지난 5월 팟캐스트 '풋볼 램블 데일리'를 통해 나눈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토트넘에서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이비에르는 당시 "내가 생각하는 경기는 항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순간에도 항상 책임이 따른다"면서 "책임감은 볼을 빼앗고 5명을 돌파하고 득점을 넣는 것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내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선수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선수들을 지원하고 선수들이 공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하게 뛰도록 만든다. 또 그들이 잘 싸울 수 있도록 경기를 잘 분석하고 경기를 읽어내며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는지 만드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설명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특히 뮌헨 시절 그는 "뮌헨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존감도 높다. 그는 "물론 나는 기량을 지녔고 공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정말 편안하고 강하도록 이끌어내 팀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호이비에르는 "때로는 옳은 말을 하는 것이 항상 쉽지 않다. 공격하고 싸우고 맞서야 한다. 하지만 지원하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이 될 수 있도록 끌어안아야 한다"면서 "한 경기 뿐 아니라 선수생활 15년 동안 리더가 되고 싶다면 축구 선수 성격의 모든 부분이 중요하다. 책임을 져야 하지만 혼자 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최고의 사람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letmeout@osen.co.kr

강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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