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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성폭행 한인 음악 교사 재판 시작

5명을 성폭행한 일리노이주 한인 추정 음악 교사에 대한 재판이 11일 시작됐다.

10일 지역 일간지 ‘노스웨스트 헤럴드’는 지난 10일 일리노이주 크리스탈 레이크 지역에서 음악 교사로 활동하며 5명을 성폭행한 케네스 강(70)씨에 대한 증언이 11일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15년 9월~12월까지 성폭행 미수 및 성폭행 10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강씨의 유죄가 입증될 경우 최대 15년형에 처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2018년 강씨를 별개의 혐의로 체포했다.



강씨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미성년자(당시 14~17세)와 성적 접촉(sexual contact)한 혐의로 기소됐다.

체포 당시 강씨는 맥헨리 카운티 유스 오케스트라에서 학생들에게 첼로를 가르쳤으며 맥헨리 카운티 컬리지에서 부교직원(adjunct faculty)으로 근무했다.

경찰은 강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재판에서는 피해자 1명과 경관 2명 등이 증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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