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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괜' 장영남 "'그알' 엄여인=사이코패스 40점 충격..연기 참고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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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13 01:15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장영남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통해 역대급 사이코패스 연기를 펼친 비결을 밝혔다. 

장영남은 13일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수간호사 박행자랑 고문영의 엄마 도희재의 갭이 너무 컸고 제가 극 대부분을 간호사로 보여드려서 반전을 납득하실까 걱정이 컸다. 잘해내야 하는데 책임감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도희재로서의 임팩트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했다. ‘소름이다, 무서웠다’고 상황으로 받아주셔서 다행이었다. 안도했고 기분 좋았다. 시청자분들이 어지간히 충격을 받겠구나 싶긴 했다”고 미소 지었다.

장영남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핵심 인물인 도희재 역을 맡아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를 펼쳤다. 극 후반부에는 속을 알 수 없는 눈빛과 연기로 충격 반전을 선사했고 고문영(서예지 분), 문강태(김수현 분), 문상태(오정세 분) 사이 끝없는 악행을 저질렀다. 

장영남은 “짜릿했다. 해 보고 싶었던 연기였다. 악행을 저지르며 대리만족 희열을 느낄 수 있지 않나 싶었다. 연기로 다양한 경험을 하지만 다양한 역이 주어지진 않으니까 그 점에선 고무적이다. 배우로서 반전 캐릭터를 못할 수 있는데 이렇게라도 좋은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에서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되게 많이 보지 않나.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 엄여인 편을 보고 충격이었다. 강호순, 유영철도 끔찍한 사이코패스라는데 엄여인은 사이코패스 40점 만점 받았다더라”며 엄여인을 염두에 두고 도희재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람이다, 싶었다. 그 사람 이야기를 보니까 모든 사람이 신뢰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더라. 너무 예쁘고 너무 참하고. 경찰서에서 형사들이 넘어갈 정도로 진짜 같다고 했다. 사이코패스 점수 40점 만점이라고 하니. 그 캐릭터를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앤드마크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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