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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맨' 장현식, "2017년은 잊었다. 잘 하는 선수가 되겠다"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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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기사입력 2020/08/13 02:00

[OSEN=잠실, 곽영래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KIA로 트레이드 된 장현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NC에서 KIA로 트레이드된 장현식은 13일 KIA 선수단에 합류했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NC 다이노스와 투수 문경찬(28), 박정수(24)와 투수 장현식(25), 내야수 김태진(25)을 맞바꾸는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장현식은 12일 NC의 부산 원정에 있다가 트레이드 발표 후 13일 서울로 이동해 KIA 선수단에 합류했다.

우완 투수인 장현식은 이수중-서울고를 졸업하고 2013년 NC에 입단했다. 경찰야구단(2014~2015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프로 통산 7시즌 동안 155경기 19승 18패 2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9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9.31을 기록 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 "장현식은 선발도 가능하고, 경기 후반 불펜으로도 뛸 수 있다. 선발과 불펜 모두 가치가 있는 선수라 본다"고 평가했다. 장현식은 "나를 필요로 해서 데려온 팀에서 잘하고 싶다"고 각오를 보였다. 다음은 일문일답.-

-트레이드 통보는 언제 받았나.

▲원래 오늘 선발이라 쉬고 있는데 단장님이 얘기 해주셨다. 

-선발 앞두고 트레이드 소식을 들어 당황했는가.

▲(트레이드가) 처음이라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다. 트레이드 될 줄도 몰랐다. 

-NC 동료들과 작별 인사는 어떻게.

▲모여서 인사하고, 한국시리즈에서 만나자는 이야기도 했다. KIA 가서 잘 하라고 하고. 다른 팀 가더라도 잘 하면 된다는 말을 많이 해줬다. 울 줄 알았는데 울지는 않았다. 

-기아에 와보니 어떤가 

▲한 팀에만 계속 있어서...처음이라 잘 모르겠데, 편하게 해주려고 하는 거 같다. 팀에 도움이 되면 많이 이뻐해주시지 않을까. 

-2군에서 선발 준비해 왔는데 몸 상태는 어떤가. 

▲준비 기간이 충분히 있어서, 훈련하면서 제일 좋은 컨디션이었다. 그런데 비가 오면서 선발 등판이 몇 번 취소돼 좋은 것을 못 보여주고 온 거 같다. 

-2017년 좋았고, 국제대회에서도 잘 던졌다.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 어떤가.

▲예전이라 신경 안 쓰고 있다. 새 팀에 적응해서 도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서재응 투수코치와 많이 이야기할 것 같은데, 무슨 말을 했는지.

▲편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많이 소통하자고 말씀하셨다. 최대한 편하게 하라고 하셨다. 

-KIA에 친한 선수는 있는지.

▲한승택, 이우성이랑 친분이 있다.  투수 쪽에는 많이 없어서 빨리 친해져야 한다. 

-트레이드로 전환점이 될 수 있는데.

▲잘 하자는 생각 밖에 없다. 나를 필요로 해서 트레이드 했다고 생각한다. 잘 해야겠다. 

-NC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면.

▲첫 팀이었고, NC에서 뛰지 않았으면 선수로도 못 했을 것이다. NC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코칭스태프와 형들에게 도움 많이 받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보완점이 뭐라고 보는가.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던지면서 자신감을 잃고, 경기에 못 나가서 자신감 회복이 중요하다. 

-NC를 상대한다면 어떤 타자가 제일 무섭다고 보는가. 

▲일단 몸쪽으로 많이 던지겠다(웃음). 상대를 안 해 봐서 나도 잘 모르겠다. 타자도 생소하지 않을까. 포수 형들은 조심해야 겠다. 내 공이 어떤지 잘 알거라서. 

-KIA 팬들에게 인사 한 마디.

▲필요로 해서 온 것은 선수에게 축복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보다 잘 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

/orange@osen.co.kr

한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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