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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몰 일부 폐쇄…마켓·푸드코트는 영업

[LA중앙일보] 발행 2020/08/1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20/08/13 22:33

당국, 보건수칙 준수 점검
“거리두기 등 당국 권고에 시정 조치”
마켓“티켓경고 아니다”

13일 올림픽 갤러리아 몰 5층 주차장에 마련된 식당 부스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13일 올림픽 갤러리아 몰 5층 주차장에 마련된 식당 부스에서 손님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갤러리아 쇼핑몰 올림픽점을 상대로 한 보건 당국의 현장 점검이 12~1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 쇼핑몰 측은 당국의 지적 사항에 따라 건물 일부를 폐쇄하고 제한적인 영업에 임하고 있다.

12일 LA카운티공공보건국(CDPH)에서 파견된 감사관은 몰 내부 푸드코트, 입점 매장, 마켓 등을 중점으로 보건국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살폈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 수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점검 이후 쇼핑몰 측은 13일부터 입구를 폐쇄하고 1층과 5층 주차장을 개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아 쇼핑몰 유진 이 매니저는 “사람들의 출입 제한이 목적이다. 주차장을 통해 1층 마켓과 5층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다. 몰 내부 출입이 가능한 업소는 은행, 치과, 안경점으로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많은 사람이 이용했던 5층 푸드코드는 야외 패티오가 협소하다는 이유로 문제가 되자 쇼핑몰 측은 테이블 20여개를 주차장으로 옮겨 더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주문도 야외에서 받고 있다. 푸드 코트 입점 식당은 총 10개. 밖에서 메뉴를 주문시키면 직원이 투고 형태로 가져다주고 사람들은 야외 테이블에서 먹거나 가져갈 수 있다.

갤러리아 몰 내에서 제한적으로 손님을 받던 통신사 AT&T와 버라이즌도 5층 야외 주차장으로 옮겨 운영되고 있다.

또 뷰티샵 등 실내 영업이 제한된 매장의 경우 현재 커브사이드 픽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직원은 “13일 몰에서 바뀐 지침을 통보했다. 더운 날씨에 1층과 5층을 오가며 물건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힘겨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쇼핑몰 유진 이 매니저는 “거리 두기 확보 등 규정 준수에 대한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시정 조치에 나섰다. 위반 행위로 티켓을 받거나 경고를 받은 사항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장 점검 후 이튿날인 13일 보건 당국에서 2차 점검을 나왔다. 모든 규정이 충분히 준수되고 있다고 확인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공공보건국은 지난 7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규정 위반 업체 적발을 위한 불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공공보건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요식업소 30곳, 식료품점 1곳, 비즈니스 사업장 70곳은 방역 규정 위반으로 강제 폐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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