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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비용과 클로징비용의 차이에 대한 이해 [ASK미국 주택 융자-스티브 양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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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8/19 경제 12면 기사입력 2020/08/18 23:57

스티브 양 / 웰스파고 한인융자담당

▶문: 재융자를 신청한 후 받은 서류를 보면 훨씬 많은 비용이 산정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융자 담당자는 나중에 조정될 거라고 하는데 믿어도 될까요?

▶답: 낮은 이자율의 혜택을 보기 위하여 재융자 신청이 늘어난 요즘 많은 손님들로부터 듣는 질문입니다. 재융자의 실익을 보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적정한 비용을 산정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중요한 것은 융자신청한 후 초기에 제공되는 서류에 나오는 비용은 융자 담당자가 약속한 비용보다 항목별로 다소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최종 발생한 실제 비용이 처음 손님에게 제공한 비용보다 10% 이상 높게 발생하면 그 차액을 모두 렌더가 물어야 하는 법 때문에 렌더는 보통 처음에는 실제 비용보다 아주 높게 제공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손님이 처음 디스 클로즈 된 서류에 나오는 비용이 많으니 줄여서 다시 서류를 보내 달라고 요구하면 융자 진행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융자 담당자가 약속한 실제 융자 비용을 따로 서류상으로 받았으면 이를 믿고 진행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나중에 최종 융자 서류에 사인을 하기 전에 발행되는 CD(Closing Disclosure)란 서류를 통해서 최종 비용을 점검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융자 비용과 관련하여 또 다른 오해는 손님들이 융자 비용(Loan Costs)과 클로징 비용(Closing Costs)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융자 비용이란 글자 그대로 융자를 받기 위해서 들어간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면에 클로징 비용이란 이 융자 비용에 더하여 주택 구입이나 재융자 에크스로를 종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금의 총계를 말합니다. 융자 담당자와 상담하는 단계에서 서로 약속하는 비용은 융자 비용을 말하는 것이지 클로징 비용은 아닙니다. 손님의 상황과 형편을 알지 못하는 융자 담당자가 클로징 비용까지 다 파악해서 정확히 알려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우선 융자 비용이란 융자와 직결된 비용, 즉 융자를 하지 않았으면 발생하지 않을 비용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융자 비용과 클로징 비용을 정확히 구분할 줄 알 때 손님과 융자 담당자 사이에 큰 오해 없이 융자를 잘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문의: (213) 393-6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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