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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갈가리 찢어진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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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발행 2020/08/28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20/08/27 18:42

여러 가닥으로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을 나타낼 때 ‘갈가리’와 ‘갈갈이’ 가운데 어느 것이 맞는 말일까?

갈라지거나 찢어진 모양을 나타내는 말로는 ‘갈가리’가 맞다. ‘갈가리’는 ‘가리가리’가 줄어든 말이다. ‘가지가지’를 줄여 ‘갖가지’, ‘고루고루’를 줄여 ‘골고루’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리가리’를 줄여 ‘갈가리’라 쓴다. ‘갈가리’를 소리를 따라 적다 보면 ‘갈갈이’로 잘못 표기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서운 전염병은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간을 갈갈이 찢어놓았다”처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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