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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스톤마운틴 물류센터 완공

홀리데이 시즌 가동
현재 직원 채용 중

최근 완공된 아마존 물류센터. 센터 뒷편으로 스톤마운틴이 보인다. [사진 11얼라이브]

최근 완공된 아마존 물류센터. 센터 뒷편으로 스톤마운틴이 보인다. [사진 11얼라이브]

아마존의 스톤마운틴 물류센터가 완공됐다. 아마존은 지난 1일부터 물류센터 가동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 물류센터는 스톤마운틴 U.S. 78번 도로 인근에 70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건설됐으며, 조지아주의 첫 아마존 물류센터로서 지역사회에 1000개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센터는 최첨단 자동화 기능을 갖췄다. 로봇이 수천 개의 스토리지를 누비며 바코드를 따라 상품이 적재된 선반을 찾아 이동한다. 바닥은 컨베이어 벨트로 연결돼 대기하고 있는 트럭으로 상품을 실어 나른다.

아마존 측은 준비 과정을 거친 후 홀리데이 시즌에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직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창고 직원의 임금은 시간당 15~17.50달러이며, 직무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채용 대상은 웹사이트(amazon.jo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날 귀넷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아마존 물류창고 내부를 둘러봤다. 켐프 주지사는 “첨단 제조업에서 사이버 혁신에 이르기까지 함께 번영하며
조지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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