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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교회, ‘슬기로운 학교생활’ 세미나 개최

코로나 시대 속 가을학기 맞아 학부모 위한 교육 세미나 열어
실제 교육현장에 재직중인 성도들 직접 강사로 나서

라이프교회가 지난달 30일(일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가을학기 개강을 맞이한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사진=강사진 왼쪽부터 신용호 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이준경 Hector P. Gracia 중학교 교장, 최홍지 Prestwick 초등학교 교사, 이정봉 UTD 전기 및 컴퓨터공학과 교수]

라이프교회가 지난달 30일(일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가을학기 개강을 맞이한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사진=강사진 왼쪽부터 신용호 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이준경 Hector P. Gracia 중학교 교장, 최홍지 Prestwick 초등학교 교사, 이정봉 UTD 전기 및 컴퓨터공학과 교수]

최근 플레이노에서 더 콜로니로 교회 건물을 확장이전한 라이프교회(담임 신용호 목사)가 지난달 30일(일) 오후 2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 온·오프라인으로 가을학기 개강을 맞이한 상황에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의 안전과 올바른 학습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슬기로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교육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프교회 교육부 세미나는 교회 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교회 성도들이 주축이 되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신용호 목사는 '팬데믹과 신앙교육'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사태를 맞이해 신앙생활 및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진 뒤, 그 해답을 신명기 6장의 말씀에서 찾았다.

신 목사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생활의 롤모델이 되어야 한다. 날마다 함께 성경을 읽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말씀과 기도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사는 현재 Hector P. Garcia 중학교의 교장으로 시무하고 있는 이준경 집사가 나섰다. 이준경 교장은 '학습에 대한 코로나19의 효과', '텍사스 내 학군들의 학습 옵션', '가상 학습 시 부모를 위한 조언', '코로나19 학교 안전'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 교장은 "매일의 일정을 확인하고 해야할 과제들을 다 마쳤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부모님들이 가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보다는 학습내용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Prestwick 초등학교 현직 교사로 재직중인 최홍지 집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과 어떻게 자녀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이란 주제로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뤄지는 상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최 교사는 "어린 학생들의 집중력이 장기간 지속되기란 쉽지 않다. 아이들에게 적절한 학습환경을 만들어주는 배려와 함께, 학습 플랫폼 이해와 학습자료 활용, 그리고 교사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는 현재 UTD에서 전기 및 컴퓨터공학과 교수 및 대학원 담당 학과장으로 재직중인 이정봉 집사가 '미국 대학생활 이해 및 준비'란 주제를 통해 관심도가 높은 학교 및 학과 탐색의 중요성과 더불어 성공적인 대학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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