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비’ 기부자 5명에 감사패…박경재 LA총영사 수여
박 총영사는 지난 9일 LA총영사관에서 노명수 회장과 함께 아야 김씨, 김영수 은혜한인교회 장로, 토머스 정 육군종합학교 전우회장(변홍진 사무국장 대리 수령), 데비 장 풀러턴 민들레회 회원, 양문국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초대 회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인 남편을 둔 일본계 아야 김씨는 “시아버지로부터 기념비 건립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영사관 측은 노명호 서울대 총동문회장, 이용기 전 LA성공회의소장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에겐 감사패를 따로 전달하기로 했다.
건립위는 한국전 희생 미군 3만6492명의 이름을 새긴 기념비를 내년 6월 25일 이전 풀러턴의 힐크레스트 공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기부 문의는 노 회장(714-514-636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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