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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연일 쏟아져 나오는 밴쿠버 유흥주점들

표영태 기자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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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9/11 10:09

8일 나이트크럽 영업 전면 중지 시행

주류 취급 식당 등도 영업 시간 통제

지난 8월 28일 확진자가 나온 Studio Lounge and Nightclub의  페이스북 사진

지난 8월 28일 확진자가 나온 Studio Lounge and Nightclub의 페이스북 사진

BC주가 코로나19 대유행 최절정기로 들어섬에 따라 유흥주점 등에 대한 강력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이미 여러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BC주 공중보건책임자인 닥터 헨리는 보건기관의 웹사이트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위험 장소를 피하고 만약 위험장소와 시간에 노출된 경우 주의해 줄 것을 10일 당부했다.

밴쿠버해안보건소의 확진자가 나온 공공장소 자료에서 아테네컬쳐클럽(Athens Cultural Club, 114 W. Broadway, Vancouver)이 지난 8월 26일부터 8일까지 영업시간 동안에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또 웨스트펍(West Pub, 488 Carrall St., Vancouver)이 지난 8월 20일부터 8일까지 영업시간 동안에 확진자로 인한 전염 위험이 경고 됐다.

그리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리치몬드에 있는 플라잉비버바앤그릴(Flying Beaver Bar and Grill, 4760 Inglis Drive, Richmond)이 영업시간 동안 확진자에의한 전염 위험에 노출됐다.


또 지난 8월 29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열렸던 밴쿠버 다운타운의 그랜빌과 헴큰 지역에서 있었던 사적인 이벤트 유플러스원 일레트릭뮤직이벤트(You Plus One electronic music event)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함께 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BC공중보건책임자인 닥터 보니 헨리는 지난 8일부터 모든 나이트클럽과 독립연회장(stand-alone banquet halls)에 대해 전면 영업정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8일부로 취해진 행정명령에서 바나 주류 취급유흥음식점은 만약 온전한 식사 서비스(full meal service)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오후 10시까지만 술을 판매하고 11시에는 영업을 마무리 해야 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유흥음식점도 11시 이후까지 영업을 할 수 있으나 주류 판매는 오후 11시까지만 허락된다.

또 음악이나 텔레비젼을 켜 놓는 바 나 라운지, 또는 식당에서도 그 소리 크기가 일반 대화 목소리보다 커서는 안된다.

BC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확진자가 나온 국제선 항공편 정보에 따르면, 가장 최근 항공기는 지난 4일 델리에서 밴쿠버로 들어온 에어인도 AI1143편이다. 2일에는 멕시코시티에서 들어온 에어로멕시코 AM696편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1일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들어온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UA375편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선의 경우 9월 들어 밴쿠버에서 출발한 항공기 4편, 그리고 밴쿠버 공항으로 들어온 항공기 5편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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