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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C 개학 대비 코로나19 검사장 확대

시 전역 22개 공공병원서
학생·교직원에 우선순위

1차례 연기됐던 뉴욕시 공립교 가을학기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시가 학생·교직원들의 검사를 우선순위로 두는 검사장을 대폭 확대한다.

14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21일까지 대면수업을 실시하기 위해 학교 개교 준비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뉴욕시 전역의 22개 뉴욕시 공공병원(H+H)에서 학생·교직원들에게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교직원들은 우선순위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24~48시간 내에 나온다. 해당 병원 리스트는 웹사이트(www1.nyc.gov/site/coronavirus/get-tested/doe-employee-testing.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에 따르면 현재까지 1만6982명의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응했으며 이중 55명(감염률 0.32%)이 양성확진을 받았다.



한편, 드블라지오 시장은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부족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시 교육국(DOE)이 2000여 명의 인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뉴욕시 교육·행정관리노조(CSA)가 요구하는 1만 명의 인력 추가에는 한참 부족해 개학 1주일을 앞두고 각 학군과 학교들은 인력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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