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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랭킹의 가치 [ASK미국 어드미션 매스터즈-지나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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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9/14 18:26

지나김 대표

▶문= US뉴스 대학랭킹이 발표됐는데 어떤 가치가 있나요?

▶답= 미국에는 US뉴스외에 포브스 등 여러기관들이 저마다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평가 기준과 방식이 다르다 보니 항상 최고의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는 하버드 대학이 뒤로 밀리는 결과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US뉴스의 순위발표가 항상 관심을 모으는 것은 나름 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인지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학순위 발표가 실제 각 대학의 서열로 인식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물론 나름대로 조사기관들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완벽한 통계는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에는 수천 개의 4년제 대학들이 있고, 대학지원자들은 그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좋은 대학을 골라 지원해야 합니다. 이때 실력과 적성, 희망전공, 환경, 재정상태, 개인의 취향, 목표 등 여러가지 조건들을 일일이 따져봐야 하는데, 남들이 알아주는 대학이 자신에게도 잘 어울린다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발표가 나올 때 맨 앞에 나오는 순위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그 안에 실려 있는 여러가지 정보들을 찾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즉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을 골라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장점은 무엇인지, 지역은 어디인지, 재학생들은 얼마나 자신들의 대학을 좋아하는지, 4년내 졸업률은 몇%나 되는 지 등 그 대학을 들여다 보는데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 식으로 자료를 이용한다면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대학순위 발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대학지원 예정자 및 학부모들의 시야를 좁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높은 순위에 오른 대학에 합격하면 성공이란 막연한 공식을 통해 자기만족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알아줄 때 마치 높은 위치에 오른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듭니다.

물론 명문대에 진학하면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간판에 너무 얽매이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각 기관들의 순위도 사실 매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뉴스가 아니란 뜻입니다. 또하나 알아둬야 할 것은 이런 순위를 발표하는 기관이나 언론사의 상당수는 이익을 목표로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US뉴스의 이번 발표도 상세한 내용을 들여다 보기 위해서는 책을 구입하거나 온란인을 통해 유료로 이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여기에 너무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문의: (855)466-2783 / www.theadmissionmas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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