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레스트하이츠 ‘거주 체험’ 인기

코로나로 ‘VIP 고국 투자 세미나’ 무산
“직접 살아 보고 투자 여부 판단” 기회
계약 시 왕복항공료·체류비 전액 환불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드 스마트TV 등 최신 가전제품들이 구비되어 있는 고급 거주공간인 포레스트하이츠는 미주 한인들이 고국에서 제2의 인생을 누릴 수 있는 안식처이자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안락하게 꾸며진 거실(위)과 루프탑에서는 석양으로 물든 고국의 전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방역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의료 시설 및 보험 제도가 잘 갖추어진 한국으로의 역이민이나 장기 체류를 고려하는 한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당초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던 평택 포레스트하이츠 ‘VIP 고국 투자 세미나’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자가격리 제도가 의무화됨에 따라 열릴 수 없게 되자 업체 측에서 ‘자가격리를 겸한 럭셔리 거주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심 있는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살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경우 특별한 주거지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정부가 제공하는 원룸 등 좁은 공간에서 14일을 보낸 후 본연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인천공항 도착 후 포레스트하이츠로 거주 신고를 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정부가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안하게 포레스트하이츠 현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도착 후에는 52평의 넓은 거실이 있는 건물에서 자가격리와 함께 바로 럭셔리 주거 환경 체험이 시작된다. 모든 건물에는 전기오븐·전자레인지와 함께 최신식 삼성 고급형 대형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이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며 와이드 스마트TV가 설치되어 있어 한국 방송사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2주간 격리 생활을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화 한 통이면 각종 음식이 곧바로 문 앞에 도착하는 신속배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또 4층에 마련된 넓은 루프탑 발코니에서 목가적인 전원 풍경 위로 떨어지는 석양을 만끽하며 고국에서의 제2 인생을 설계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포레스트하이츠의 럭셔리 거주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격리 비용을 선입금해야 한다. 격리 기간을 모두 마친 후 계약자들에게는 왕복 항공료 및 선입금한 격리 비용 일체를 모두 환불해 준다.

한편 평택시는 최근 한국에서 가장 각광 받는 국제도시로서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SRT 고속철로 20분이면 도착해 ‘강남구 평택동’이란 별칭을 얻고 있다. 특히 부동산 투자에서 중요한 역세권에 SRT 뿐 아니라 수원역 출발 KTX까지 평택지제역으로 개통되고,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가 평택을 대한민국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견인하고 있다.

수도권 교통이 편리하고 국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평택에 건설 분양 중인 포레스트하이츠는 미주 한인들에게 투자가치가 높은 세컨드 홈이 될 수도 있고 주한미군의 영외 숙소로 미 국방부를 통해 간편하게 임대해 안정적인 렌트 수입을 기대할 수도 있는 이상적인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레스트하이츠 관련 문의는 ▶전화: 206-326-1179 ▶카톡 아이디: forest4562 ▶e메일: [e-mail] ▶홈페이지: www.forestheights.co.kr


김일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