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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화나고 어처구니없어'…민주당 논평 강하게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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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입력 2020/09/16 06:09

"당명 바꾼 국민의힘은 실용 정치 모습 보여줘야"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을 안중근 의사에 빗댄 더불어민주당의 논평에 대해 "너무 화나고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16일 대구를 찾은 안 대표는 연합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떻게 그렇게 이용할 수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페이스북에 관련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

앞서 안 대표는 페이스북에 "지하에 계신 순국선열들께서 통탄할 일이다. 정말 막 나가도 너무 막 나가는 것 아닙니까"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순흥 안씨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하게 말한다. 망언을 당장 거두어들이고,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한 것에 대해 사죄하라"고 남겼다.

안 대표는 당명을 바꾼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은 실용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고 문제해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명에 '국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은 "아마도 실용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름만 바뀔 게 아니라 내용도 바뀌어야 소구력이 있을 것"이라며 "경도되지 않아야 한다"라고도 덧붙였다.

안 대표는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경제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 포럼 리더스클럽 특강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그의 대구행은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의료봉사 이후 수차례 이어지고 있다.

잦아진 대구행에 대해 "강연 요청을 받으면 어디든지 간다"며 "대구 의료봉사 이후로 대구에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요청이 많다"고 안 대표는 설명했다.

특강에 앞서서는 영호남 의사협회 대표들과 비공개 간담회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후 안 대표는 "전반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의사 파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https://youtu.be/CFkLAejcxGc]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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